던져! 와이파이진 | Wi-Fi Zine Throwies
Aug-Dec 2017
 
Workshop + Action
@백남준아트센터 | Nam jun Paik Art center
@인포숍별꼴 | Infoshop Byulkkol
 
Workshop
@해커스앤디자이너스 | Hackers and Designers
@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| Paju Typography Institute
 
@해커스앤디자이너스
Interdisciplinary artist duo Dianaband (Wonjung Shin 신원정 and Dooho Yi 이두호) from Seoul guided this workshop to utilize mobile battery-powered ESP32 WiFi modules for publishing zine content. We built small web publications on top of Hotspot login screens. If you get a WiFi signal, you get a pop-up page which not associated with the WWW. On top of this you can build a small web page. Content can be audio, text or image files with a limit of around 2MB, and participants attached sensors to the module or to plan an inter-connected activity between the viewers. We explored the possibilities of hotspot publishing conceptually as well as technically.
 
@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
휴대가 가능한 초소형 와이파이 서버를 이용해 나의 와이파이 신호에 접속한 사람들에게
팝업 웹페이지로 나만의 메시지와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치를 함께 만들어봅니다.
소규모독립출판물이라고도 말하는, 진(ZINE) 만들기의 WIFI 버젼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.
와이파이 신호 이름은 책 표지, 접속해서 보게 되는 내용은 책의 내용이 되겠네요!
 


 
 
거리에서 또는 카페에서 또는 지하철에서 WIFI 신호를 검색하다 보면,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, WIFI 신호를 만나기도 하죠.
도시의 공간들 속에서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이름은 한 줄의 메세지이거나, 선언이기도 합니다.
이 공공 장소에 임의로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와이파이 서버를 만들어 나만의 한줄 메세지를 공중에 적고,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,
접속한 사람들에게는 준비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치를 함께 만들어 봅니다.
소규모독립출판물이라고도 말하는, 진(ZINE) 만들기의 WIFI 버젼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.
와이파이 신호 이름은 책 표지. 접속해서 보게 되는 내용은 책의 내용이 되겠네요!

You can see funny WI-Fi network names searched on your smartphone in streets, cafes, or subways.
In urban space, the name of a Wi-Fi network is a one-line message or a type of declaration.
This workshop will provide a tiny Wi-Fi sever device with which you are able to write
and send one-line messages or a stories to the mid air.
These messages and stories will be produced as a form of small-scale independent publication.
 
 

 
와이파이 서버모듈 + 충전지 + 충전보드 = 모바일 와이파이진
 


워크숍 참여자들이 만드신 다양한 이름의 와이파이 진들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
 

와이파이 하나에 접속하면, 관련 내용이 팝업 웹페이지로 나타난다
 
 
모바일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와이파이진들의 신호


 
 

다음은 워크숍 참여자분들이 만드신 와이파이진 입니다
사기 프리와이파이 시전


 

인지과학실험실에서 뇌뚜껑이 열려 죽어가는 동물들의 이야기



 

돌아가신 조부모님들을 서울 구경시켜달라는 진

 
닭에 대해서 우리가 정말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진


 

 
펑창올림픽에 대한 이야기

 
 
와이파이에 접속한 기기들은 손에 손잡고, 같은 이미지나 소리를 출력합니다

 
우리는 와이파이진들을 데리고 거리로 나와 봤습니다


 
 
 
 

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

워크숍 진행과정:
던져!와이파이진에 대한 이야기, 참여자들이 공중에 던져보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->
와이파이서버모듈에 자신의 와이파이진(WIFI ZINE)의 이름과 와이파이제목과 함께 팝업으로 뜨는 창에 글이나 이미지 넣는 방법 배우기 ->
자신의 이야기를 구성하여 와이파이 진(WIFI ZINE) 기획 및 집필하기 –>
와이파이서버모듈에 충전식 건전지 연결하여 모바일하게 만들고 컨테이너에 넣어 와이파이진 사물 기획 및 제작하기 ->
자신의 와이파이진( WIFI ZINE)의 공연(퍼포먼스)를 위한 장소 혹은 형태, 태도 물색 및 해보기
 
 


 
 
던져!와이파이진에 관한 종이진